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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기분 좋을 때, 여성은 우울할 때 '바람기'얼마 전 한 후배가 “만날 어떻게 밥만 먹고 삽니까? 자장면이 당길 때도 있거든요” 하며 주변의 화려한 외도, 간통 현장들을 막힘없이 조잘거렸다. 성욕과 사랑욕구는 인간의 본성이지만 비합법적인 성은 사회적 억압을 받는다. 쾌락을 드러내면 그만한 고통과 대가가 뒤따르게 되는데도 우리 인생사 주변에 크고 작은 바람은 늘 분다. 동물학자들은 인간은 원래 일부다처제 혹은 일처다부제적인 존재라고 한다. 수컷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상대와 교미를 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자연질서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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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숨막히게 하는 초절정 Sex (5) 내 아내 죽이는 TIPS!5. 우리들만 아는, 내 아내 죽이는 TIPS!“키스의 호흡을 느껴봐. 얼마나 가슴이 찡~ 하던지” _이동원(42·회사원 간부)와이프와 한 이불을 같이 사용한 지 어느덧 9년째가 되었네요. 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터라 안정된 부부의 섹스에 얼마나 많은 기대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결혼 전 “죽어도 저는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를 연신 내뱉었던 아내. 그녀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은 날로 깊어만 가고 솟아오르는 활화산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 결혼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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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절대 모르는 비밀, 유부녀들의 놀라운 고백경림이가 시집갔다. 선희 언니도 간단다. 쌍춘년의 악몽이 채 잊혀지지 않았건만, 줄줄이 날아드는 지인들의 결혼소식에 화정 언니처럼 두통약 먹으며 뒷목을 움켜쥘 당신을 위해 작은 위로의 칼럼을 마련했다. 결혼을 앞둔 얄미운 독자들은 어금니 꽉 깨물고 마음의 준비를 하길 바란다. 당신은 똑똑하다. 인생이 동화 같지만은 않다는 것을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인정하라. 당신의 마음속 깊이 어디엔가 신데렐라 혹은 줄리아 로버츠의 로맨틱한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가?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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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느껴봤으면!늦은 오후, 곱게 옷을 차려 입은 중년 여성이 진료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남편과의 성 생활에서 평생 좋은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으니, 방법이 없겠습니까?”라는 것입니다. 이 여성에 있어 성(性)이란 결혼해서 아기를 낳기 위해 그리고 이따금 남편의 잠자리 요구가 있을 때마다 잘 응해 주는 것이라 생각뿐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엄마의 역할, 아내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니 자신의 성생활은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거칠게, 대충, 여기저기 만진 후 삽입, 사정 후 바로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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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만 모멸감은 감수할 것Q : 10년째 각방 쓰는 남편과 만난 지 3년 된 유부남 애인 사이에서 …올해 42살로 28살에 결혼한 남편과 이혼하려고 합니다. 남편은 인격적으로 훌륭한 아빠지만 저와는 모든 게 맞지 않습니다. 육아 공동체로서 동거를 하고 있지만 전자우편으로 의사를 교환하며 각방 생활한 지 10년입니다. 집에서도 함께 식사나 대화는 거의하지 않고 아이에게는 그저 바쁜 엄마, 바쁜 아빠인 양 살았습니다. 그런데 12살된 아들이 왜 엄마는 할아버지댁에 가지 않느냐, 왜 우리 가족은 늘 둘씩만 만나느냐고 가슴 아프게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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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몸을 녹이는 궁극의 침실 테크닉 201 상투적인 것들도 나름의 미덕이 있다노팬티에 란제리만 걸치고, 분홍빛 불빛 아래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그녀. 너무 상투적이고 식상하다고? 식상하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이 꾸준히 해왔고 그만큼 검증된 것이라는 반증이다. 적어도 기본은 간다는 얘기. 막상 해보면 의외로 약효 제대로다.2 나갈 채비를 마치고 유혹하라모임이나 어딘가를 갈 때 5시 약속이면 3시쯤 나가는 척하며 은근슬쩍 그를 유혹하라. 깔끔히 차려입은 정장 차림이 더 도발적이고, 조금밖에 없는 시간에 왠지 더 스릴감이 든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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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잡는 여우들의 묘(妙)한 테크닉여자가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여우가 되길 바라는 남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그녀들이 있다. 바람 불어 흔들리는 남심(男心)을 잡으려면 침실 위에서도 전략이 필요하다. 야한 옷차림, 뜬금없는 도발보다 내실 있는 여우가 되는 법.불(不)여우에게 홀린 남자들?여자에게 여우란 애칭은 참으로 매력적으로 들린다. 그녀들은 대체적으로 천성이 여성스러우며 새침할 줄 알고, 늘 주변에 남자들이 줄을 이으며, 누가 보더라도 남자라면 호감을 가질 것 같은 그녀들을 우리는 여우라고 부른다. 그런데 요즘은 불(不)여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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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골인! 섹스 초보 커플의 고민첫날밤에 골인한 커플들의 말못할 고민 전문가 3분이 전격 진단해드립니다. 그 속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모텔 데이트학교 축제 기간이라 엄마한테 ‘올나이트’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날 남자친구와 모텔에서 첫 섹스를 했구요. 이후로 한 달 동안 모텔에 열 번은 간 것 같아요. 주로 그가 가자고 신호를 보내오면 못 이기는 척 따라가는 식입니다. 에어컨 시원하고, TV도 볼 수 있고, 살 비비면서 꼭 껴안고 있는 것까지 다 좋아요. 근데 걱정도 됩니다. 영화 보러도 안 가고, 밥도 모텔에서 컵라면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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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 안 되는 그녀의 신음소리“니가 알아서 내 입 좀 막아줘. 알았지?” 오늘도 그녀는 애인에게 당부를 해둔다. 온몸이 성감대라는 ‘대기만성’ 그녀, 잠깐의 터치도 통제불능이라 신음소리는 점차 상승곡선을 그려대기 마련이다. 포옹 한 번에 감탄사는 기본, 허리와 가슴 쪽에 손이 갈라치면 어느 새 하이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변해 어김없이 신음이 튀어나오곤 한다. 제어가 안 되는 그녀의 신음소리,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완벽한 미모와 세계정상의 실력을 가진 그녀는 경기 중 내지르는 교성으로도 유명하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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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사랑에 도달하는 방법알 수 없는 그녀의 속 들여다보기그녀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성기는 바로 뇌다!“얘, 왜 이래? 왜 다 들어와놓고 딴청인데?” 좋다고 할 때는 언제고 대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 그녀들이 말과 행동이 다른 결정적 이유가 궁금하면 그녀들의 머릿속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화학전을 이해하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닭 쫓던 강아지 꼴이 될 뿐이다.그녀의 머릿속을 이해하는 것이 그녀를 얻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당신의 뇌도 엄마 뱃속에서 나오기 전에는 여자였다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그…